[정치학] '하얀가면의 제국'을 읽고

목차

서론 - 방대한 언론의 영향력과 그 타성에 익숙해져버린 오늘날 현대인들의 사고

본론
1. - 서구 사회의 역사에서 이면을 볼 줄 아는 시각 함양의 필요성
2. - 옥시덴탈리즘에 빠져있는 우리나라와 문제점
3. - 이면을 보는 눈과 ‘이상적인 서양’이라는 밑그림 없애기

결론 - 타자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역사를 위하여

본문내용

서 - 방대한 언론의 영향력과 그 타성에 익숙해져버린 오늘날 현대인들의 사고

현대인들은 그야말로 언론 매체가 기염을 토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정치인의 한마디 한마디가 언론에 의해 도마 위에 오르고 이에 따라 그의 정치 생명이 가름되어버리기도 한다. 크게는 종국으로 접어드는 대통령 탄핵에서부터 작게는 정동영 의원의 노인 폄하 발언까지 말 한마디가 세상의 이슈를 만들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언론이 있었다. 게다가 언론사간의 동상이몽적인 입방아는 현대인들을 호도하기까지 한다. 사실 전달의 기능을 뒷전에 미룬 채 여론 조작을 위해 축소와 과장의 ‘눈 가리고 아웅’식의 뻔히 보이는 술수로 정보를 왜곡하는 보수 언론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다양한 시각을 갖기 위한 보루로서의 기대를 저버린 지 오래이다. 세상의 변화가 가파르고 수많은 언론이 쏟아내는 정보에 의해 사회 현상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시각이 제약을 받는 사회에서 바른 국가관 및 세계관의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하겠다. 역사적 사례에서 찾아보는 일례로 우리보다 앞선 ‘서양식 근대화?’를 이룬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모습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