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의<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23.06.22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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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가 들어도 미래를 상상해 본다는 것은 가슴 뛰는 일이다. 현실 안주보다 미래를 지향하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기도 하다. 송용진의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라는 책은 우리를 미래라는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수학을 말할 때 과학을 제외하기는 어렵다. 그 둘은 협업하여 우주의 비밀을 풀어냈다. 그런 과정을 추적해간다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지적 모험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씩 행간을 띄웠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수학적 낙관
나. 수학은 과학의 언어다
다. 실용과학과 기초과학
라. 과학 기술의 발전과 기대
본문내용
가. 수학적 낙관
송용진의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는 내 어린 시절 막연하게 느꼈던 미래 세상을 흘깃거리게 한다.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저자가 서문에서 과학이 바꿀 1만 년 후의 세상이 궁금하다고 했다. 나이가 들어도 미래 세상을 상상해 본다는 것은 여전히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이다.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 더러 쓸데없어 보이는 공상이 상상으로 변하고 그것이 어느 날 현실이 된다. 세상은 그렇게 변해간다. 변화는 필연이며 속도만이 문제인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특별히 어느 시기에 갑자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기도 한다.
발전의 밑바탕에는 늘 과거와 현재를 구분 짓는 중요한 모티브가 숨어있다. 그 핵심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이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온 것은 이제 겨우 200~300년의 역사밖에 안 된다고 한다. 긴 인류 역사에서 보면 과학은 분명 걸음마 이전의 태동기에 비유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