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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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책의 제목을 보면 무슨 사람을 어떻게 설득하는 것인가 하는 말을 할 것 같지만 막상 책을 접해보면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설득이라 하면 인간의 내면세계 또는 정신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소비자 행동론 이란 과목을 이수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는 항상 매번 결정을 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을 먹고 어떤 물건을 사고 또 돈이나 물건을 소비하는데 있어서도 어떤 대안을 평가 분석해야했다. 그런 상황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광고는 필수적 이다 라는 점을 배웠다. 마케팅에서 중요점은 바로 고객의 설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만큼 제품을 잘 소개하고 그 소개 이후 고객의 마음을 변동시켜 자사의 제품을 고르게 하는냐 하는 것이 관점이 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경영학과 전공자로써 반드시 한번은 읽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므로 모든 이가 관찰 대상인 동시에 누구나 관찰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심리학은 그 자체가 우리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학문이 될 수 밖에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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