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고전음악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4.04.2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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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오페라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2.음높이와 목소리 성격에 따른 가수의 성부 구분
3. 오페라 세리아와 오페라 부파
4. 벨칸토 기법
5. 베리스모 오페라
6. 프랑스 오페라
7.바그너의 오페라와 음악극
8.라이트모티프
9.중세, 르네상스 음악의 특징
10.콘체르타토 양식, 지속저음
본문내용
1.오페라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독창자들이 부르는 노래는 그 부르는 방식에 따라 <레치타티보>와 <아리아>로 구분되는데
아리아: 가곡처럼 하나의 온전한 노래
레치타티보: 마치 이야기하는 거처럼 읊조리며 노래하는 부분
아리아
오페라의 꽃은 역시 아리아로 오페라를 제대로 관람한 적이 없는 사람들도 "여자의 마음"이나 "별은 빛나건만",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같은 아리아 선율은 기억할 것이다. 주로 강렬한 감정상태를 노래하는 아리아에서는 그러한 감정이 여러 차례 반복되고 강조된다. 예를 들어 연극에서는 "사랑해" 또는 "잘 있어" 라고 한 번 속삭일 것을 아리아에서는 몇 분에 걸쳐 길게 노래한다. 그런데 이렇게 긴 아리아를 통해 메시지를 듣는 상대역은 노래가 이어지는 동안, 그 노래에 대한 반응으로 놀라거나 실망하거나 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어색한 제스처를 계속해야만 한다, 여기에서도 오페라가 갖고 있는 비현실성이 나타난다.
아리아는 시작과 끝이 명확하고, 절정에 달한 감정이 폭발하면서 청중들이 카타르시스를 체험하는 부분이다.
결국 아리아 때문에 극은 비현실적으로 흐르고, 또 극의 흐름도 단절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리아는 오페라에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오페라에서 가장 큰 매력을 지닌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