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박태순의 정든 땅 언덕 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4.2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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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작품을 열심히 읽고,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교수님께 칭찬 많이 받은 과제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스토리 전개와 서술방식
2. Motivation
3. 인물
4. 문체
5. 문제점
III. 결 론
본문내용
박태순은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하였다. 그리고 48년 해주에서 서울로 월남하여 이후로는 주로 서울에서 성장하게 된다. 60년 서울 문리대 영문과에 재학당시 4·19혁명에 가담하게 되며,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과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후에 「무너진 극장」(68)이나 「밤길의 사람들」(88) 등과 같이 4·19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쓰기도 한다. 66년 『문학』에 발표된 초기 단편소설인 「정든 땅 언덕 위」는 4·19에서 얻은 감동으로 민중적 생명력에 대해 탐구하면서 얻어낸 '외촌동'연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그는 64년 단편 「공알앙당」이 『사상계』 신인 문학상에 입상, 그 2년후 중편 「형성」이 『세대』 제 1회 신인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는 『무너진 극장』, 『낮에 나온 반달』, 『정든 땅 언덕 위』, 『신생』 등의 단편집과 장편 『어제 불던 바람』,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산문집 『민족의 꿈, 시인의 꿈』 등과 그 외 다수의 역서가 있다. 외촌동의 외양에 대한 묘사로 시작되는 「정든 땅 언덕 위」는 단편으로서는 넘칠 만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자연스러운 전개 속에 이야기의 중심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만큼 인물이나 상황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통적인 구성양식을 피한다는 점이나 문체의 특이성 등 몇 가지 주목할만한 점을 지니는데, 참담한 사회 조건 속에서도 민중적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이런 점들의 조화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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