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한국 거주 난민들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하여 작성하여라
- 최초 등록일
- 2023.06.05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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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증가하는 한국 거주 난민들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하여 작성하여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한국적인 것은 과연 무엇인가.
3. 난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현 태도는
4. 난민에 대한 포용적 자세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본문내용
A군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 2세다. 그의 일상은 여느 학생들과 다를 것이 없다.
학습지 숙제에 쫓기고,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 등 한국 학생들의 일상과 똑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A군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남다른 운동신경이 있다. 바로 약2년 전 학교 선생님 제안으로 씨름을 시작했고, 시작한지 두달 만에 전국어린이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약 2년간 일곱번 가까이 대회에 나가 네번 우승했을 정도로 A군의 실력은 출중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웬디군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A 군이 대회 참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전국체전 참가 자격이 대한민국 국민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A군의 부모는 ‘18년 난민 인정을 받았으나 국적을 획득 하지는 못했다.
A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매일 2~3시간 친구들과 함께 훈련함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회 날에는 홀로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A군은 요즘은 축구로 종목을 바꿔볼까 고민 중이다. 그는 프랑스에 가서 음바페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하고, 한국 문화 속에서 살아왔음에도, 한국 스포츠계는 아직은 A군과 같은 이들에게 인색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어느덧 이주사회라는 현실은 마주하고 있다. 난민법 제정 10년째를 맞이하여 난민 구성원 중 한국에서 태어났거나 자란 아동과 청소년의 비중이 커지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난민법이 제정된 ‘12년 난민 인정자 60명 중 만 18세 미만은 약 14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16년에는 98명 중 47명, ‘20년에는 집계 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겼다. 69명 중 36명이 만 18세 미만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