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과열 및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따른 사회문제 현황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작성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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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소득계층별 사교육비 격차 지속 확대 중
3. 높은 사교육비는 자녀에 대한 인식까지 바꿔
4. 공교육 위한 세금까지 이중지출구조에 허덕이는 학부모들
5. 과도한 사교육 문화가 발생시키는 문제점은
6.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 완화 및 사교육 과열에 따른 부작용 해소 방안은

본문내용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으로 ‘21년(23조4000억원)에 비해 1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07년 이후 가장 많은 사교육비 총액을 기록한
것이다.

학생 1인당 月평균 사교육비 역시 41만원/月으로 급증하고 있다. ‘20년(30만2000원), ‘21년(36만7000원) 이후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교육비도 높아지는 추세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 37만2000원, 중학생 43만8000원, 고등학생 46만원이다.

사교육 참여율(약 79%)도 역대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의 무려 약 86%가 사교육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사교육을 하고 있는 학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은 <멀티 사교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약 7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멀티 사교육이란 고루 실력을 갖췄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 해당 과목의 중요도, 아이 스스로의 의지 등 다양한 이유로 한 과목에 2가지 이상의 사교육을 병행하는 것을 지칭(指稱) 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교육 중이라고 응답한 학부모 가운데 약 62%가
한 과목당 2개 이상의 사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멀티 사교육 중인 과목 또는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영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학, 국어 順이었다.

영어의 경우 교과영어 외에도 어학원, 학습지, 영어도서관, 원어민수업, 화상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교육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 사교육 진행 비율은 자녀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초등 저학년(약 73%)과 초등 고학년(약 57%) 자녀를 둔 학부모가 멀티 사교육을 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중학생(약 51%)과 고등학생(약 33%) 順이었다.

또한 자녀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국영수 과목에 집중해 사교육 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