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노인 소외 현상의 이유와 노인 소외 현상을 완화 및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3.06.04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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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화되는 노인 소외 현상의 이유와 노인 소외 현상을 완화 및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점점 심화되는 노인 소외 현상 그 이유는
2.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배려 및 교육지원 수준 높여야
3. 마치면서 :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
본문내용
1. 점점 심화되는 노인 소외 현상 그 이유는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한 장의 사진이 이슈가 되었다. 한 카페 출입문에 적힌 <노시니어존, 60세 이상 출입 제한>이라는 문구 때문이다.
카페 주인이 60세 이상 손님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사진은 노시니어존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노인을 배제하는 공간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한 노인은 도심에서도 이미 노인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곳들이 있어 여기까지 나와 3시간씩은 시간을 보내다 간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경기 일산에 거주하는 86세의 A씨 역시 집 근처에는 갈 곳이 없고, 종로까지는 와야 그나마 노인들이 많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 확산 기간에 카페, 음식점들이 디지털화되면서 노인들이 주요 상권에서 소외되는 추세가 더욱 강해졌다고 지적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 위주로 간판과 메뉴판 등에 외국어를 사용하는 추세 역시 노인들의 접근성을 낮춘다는 호소도 나온다. 79세의 B씨는 카페 메뉴판부터 어려워, 쳐다보고 있으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실버영화관 인근 상권인 경복궁 인근 일대 카페와 음식점 10곳 중 5곳은 한글 없이 영어 등 외국어로만 간판에 가게명 등을 표시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카페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수요에 맞춘 것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처럼 코로나 직후 식당과 카페를 비롯해 편의점, 동물병원까지 노시니어존, 영어 간판 메뉴 확대 및 키오스크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