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라도 자퇴하고 의대 치대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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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대 OOOO학과에 OO학번으로 입학했다. O학기만에 휴학을 하였고 반수를 했다. 나는 의과대, 치대를 목표로 현역 때 공부했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떨어졌고 서울대 공대에 진학했다. 지금은 OO대 의예과 O학년이다. 웃긴 이야기인데 오늘 뉴스 헤드라인에 마침 서울대 200명 이상이 휴학을 하고 의, 치대에 지망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다. 나는 OO고라는 서울의 상위권 OOOO 고등학교를 나왔다. 예전보다 서울대 합격생이 내 한 학년 선배일 때보다 나 때는 OO명이나 늘었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요즘에는 지방대라고 하더라도 의대, 치대가 합격 점수가 훨씬 높게 나오는 실정이다. 수능 기준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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