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가해자 피해자에게 어떤 것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무엇을 학습시켜야 하는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폭력이란

2.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특성

3.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특성

4.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가해자, 피해자에게 어떤 것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무엇을 학습시켜야 하는지
1) 가해자
(1)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의 법교육
(2) 인성교육
2) 피해자
(1) 우울증 예방을 위한 치료 및 상담
(2)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지원
(3) 부정적 대인관계의 경험에 따른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

5.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피해학생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학교폭력피해는 학교에서 폭력 사안에 대하여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열리고 조치를 취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접근과는 달리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다양한 심리·사회적 문제에 노출된다. 단기적으로는 신체적 피해를 호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낮은 자존감, 학교부적응, 등교에 대한 두려움, 불편한 교우관계는 물론이고 우울증이나 외상 후 장애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피해학생들이 피해경험 이후 보이는 반응은 대체적으로 폭력발생 장소에 대해 두려워하고 불안해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들은 학교 결석, 학교 내 특정 장소의 회피, 가출, 자살 등 회피, 철회, 탈출의 반응을 보이며, 학생에 따라서는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학교를 기피하는 경향도 보인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가해자, 피해자에게 어떤 것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무엇을 학습시켜야 하는지 그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Ⅱ. 본론

1. 학교폭력이란

법률적으로는 “학교 내·외에서 학생 간에 발생한 폭행, 협박,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행위”를 말한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법률 제8852호, 2008년 2월29일 시행). 즉,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추행, 명예훼손, 모욕, 공갈, 재물파손 및 집단따돌림 그 밖에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가하거나 하게 한 행위”를 말하며(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대통령령 제18497, 2004년 7월30일 시행), ‘성폭력’도 ‘학교폭력’에 포함된다. 2012년 2월 27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제안되었고, 이 개정법안에는 “학생 간에 발생한” 규정을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으로 변경하여 규정하였다. 이 법률안은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으로 규정함으로써, 학생이 어디에 있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학교폭력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조균석. 『회복적 사법의 실천과 과제』. 박영사. 2021.
김준호(2005) 학교폭력예방과 상담/ 학지사.
김천기. “학교폭력에 대한 인정 이론적 이해와 정책점 함의 탐색”. 교육종합연구 제12권. 2014.
이경상·김승혜. “학교폭력 피ㆍ가해학생간 효율적 화해ㆍ분쟁조정을 위한 연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슈앤정책.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