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향상하는 방법

목차

1. 응시법
2. 수리 계산법
3. 글자 찾기
4. 손을 내리는 훈련
5. 긍정적 자기 대화

본문내용

가. 응시법
응시법은 최면요법을 응용한 것으로 눈앞의 물건을 시력을 가지고 부순다는 느낌으로 잠시 임의의 한 점을 응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사물에 시선을 몰입하면 의식이 극히 좁은 범위로 서서히 조여들어 정신을 통일할 수 있다. 즉 시야를 극도로 좁은 부분에 한정함으로써 심적인 에너지를 높여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1) 정점 응시법 : 우선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는다. 눈을 가만히 감고 온몸의 힘을 서서히 뺀 후, 흰 배경에 지름 3센티미터 정도의 검은 원을 그려서 벽에 붙여 놓고 5초 정도 바라본 후 눈을 감는다. 그러면 검은 점의 영상이 떠오르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처음에는 5초 동안 바라보다가 서서히 10초, 20초, 30초로 시간을 늘려가면서 해 본다.

2) 코끝 응시법 : 우선 마음을 안정시키고 눈을 반쯤 떠서 자기의 코끝을 5초 동안 내려다본다. 그리고 눈을 감고 금방 보았던 코끝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처음에는 5~6회 반복하다가 차츰 10회, 20회, 30회로 늘린다. 응시 시간도 10초, 20초, 30초로 늘려 가는데 미국의 뛰어난 홈런타자 베이브 루스는 투수가 던진 공의 실밥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턴테이블에 레코드판을 올려놓고 판을 집중적으로 계속 응시했더니, 나중에는 판의 회전이 점점 느려지면서 결국에는 중앙에 쓰여 있던 곡명이 보이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