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문서는 한글표준문서(*.hwpx)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한국외대] 대조언어학 보고서 과제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단어의 구성요소
2.1. 형태소의 개념과 분류
2.2. 어근과 접사
3. 한국어와 우즈벡어 단어의 분류
4. 단어형성법_ 파생
4.1. 접사의 분류
4.2. 한국어와 우즈벡어 파생법 대조
4.2.1. 공통점
4.2.2. 차이점
5. 단어형성법_ 합성 : 한국어와 우즈벡어 합성법 대조
5.1. 차이점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단어형성법’이란 형태소가 결합하여 단어가 만들어지는 방법으로 ‘조어법’이라고도 한다. 단어가 만들어지는 방법으로는 굴절, 파생, 합성이 있는데, 굴절은 어근에 의존형태소가 붙어 격 또는 시제, 복수, 진행, 완료 등 문법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의미의 생성이나 품사 변화가 없다. 따라서 굴절은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구조에 포함되지 않고, ‘합성’과 ‘파생’이 단어 형성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 된다. 본 과제에서는 단어의 구성요소와 양 언어의 단어 구조에 따른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두 언어의 단어형성법을 대조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2. 단어의 구성요소
2.1. 형태소의 개념과 분류
한국어와 우즈벡어 단어형성법의 대조 분석을 위해 우선 단어 구성의 기본 요소인 형태소와 형태소의 분류를 살펴볼 것이다.
<중 략>
3. 한국어와 우즈벡어 단어의 분류
한국어 문법에서는 단어를 단일어와 복합어로 구분한다. 실질형태소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를 단일어라 하며, 둘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를 복합어라고 한다. 단일어는 (1-ㄱ)에서 ‘집, 바다’처럼 단일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와, ‘먹다’처럼 단일형태소에 굴절 형태소가 결합한 단순 구조의 단어를 가진다. 복합어는 결합 형태에 따라 다시 합성어와 파생어로 나눠진다. (1-ㄴ)과 같이 둘 이상의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 구조의 단어를 합성어, (1-ㄷ)처럼 어휘적 의미를 가진 어근에 접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파생 구조 단어를 파생어라고 한다.
(1) ㄱ. 집, 바다, 먹다
ㄴ. 소나무, 머리카락, 돌다리
ㄷ. 송아지, 풋사과, 슬픔
우즈벡어 문법에서는 단어를 단순어와 복합어로 구분한다. 단순어는 하나의 어근으로 구성된 단어를 뜻하며, 이는 다시 단일어와 파생어로 나뉜다. 이때 단일어는 (2-ㄱ)처럼 그 구성에 접사가 없고 어근만 있는 단어이며, 파생어는 (2-ㄴ)처럼 하나의 어근에 접사가 결합한 구성의 단어이다.
참고 자료
카마로바 마프투나, 「한국어와 우즈벡어 파생법의 대조 연구 : 현대 한국어와 현대우즈벡어를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7.
허용 외, 「대조언어학」, 『소통』, 2013.
Malika, Vakhabova, 「한국어와 우즈벡어의 조어법 대조 연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