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 1-5절 설교,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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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읽은 본문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구원받은 자들의 특징> 이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오늘 읽은 본문 중에 1절을 읽으면서 떠오른게 있나요? 혹시 신천지가 떠올랐나요? 네, 이단인 신천지는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지고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구원받는 사람의 수는 정해져있다. 그 수는 14만 4천이다. 14만 4천이 다 차면 종말이 온다. 그러니깐 빨리 구원받기 위해서는 우리 신천지에 들어와야 한다. 이런 주장을 펼치죠. 실제로 14만 4천명이 몇 년 전에 넘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14만 4천명이 넘으면 어떻게 됩니까, 자기들 논리대로라면 자기들 중에서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그들은 또 교리를 바꾸었습니다. 성경공부를 시킬 수 있는 리더가 14만 4천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은혜로운 성경의 말씀에 이단이 떠오른다는게 슬프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더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고,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14만 4천은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완전수를 뜻하는 12에 1000을 곱한로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상징하는 숫자인 것입니다. 실제로 14만 4천명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전부를 뜻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지전능하다고 믿는 그 하나님이 14만 4천명만 구원한다는게 너무 쪼잔해보이지 않습니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성경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이랑 너무 다른 모습인 거죠. 어쨌든 십사만 사천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숫자이며, 이 십사만 사천은 누구와 함께 있다고 합니까?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누구입니까? 네, 예수님입니다. 1절에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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