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실전성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3.04.18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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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품새 실전성에 대한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품새의 기원
(2) 논의 논점
Ⅱ. 본론
(1) 품새 실전성의 취약점
(2) 품새의 실전 활용 최대 효과
Ⅲ.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품새의 실전성에 대한 논의 과정을 거치기 전, 품새의 근본적인 정의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품새는 품(모양)과 새(기운, 맵시)의 두 글자가 합쳐진 단어이다. ‘품’은 모양이나 법식을 일컫고, ‘새’는 기운·맵시·꼴·됨됨이 등을 일컫는다(안용규, 2000). 현재 국기원은 품새를 태권도 기술을 일정한 양식에 맞추어 혼자 수련하는 방법 즉,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수련자 스스로 연마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방어와 공격의 주요 기술을 연결 구성하여 가상의 상대방을 대상으로 수련할 수 있도록 짜놓은 모둠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학계 관련 연구자들이 제시한 품새에 대한 직접적인 정의와 개념은 아래와 같이 각각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김용옥(1990) : 품새는 어디까지나 겨루기에 대하여 하위개념이다. 품새는 완벽을 지향한다. 겨루기는 불완벽을 지향한다. 그런데 불완벽은 완벽보다 상위개념이라고 주장하면서 태권도의 품새는 가상의 세계에서 자아를 발견하는데 의미가 있다.
박주식, 김기진(2003) : 태권도 품새는 공방기술의 기초인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격투상황을 가정하고 혼자서 수련할 수 있게 만들어진 기술 체계로서 일정한 서기 자세를 취하여 정해진 연무선을 따라 막고, 지르고, 차고, 치는 등의 공방 기술을 엮어서 형식화 시킨 것이다.
이재봉(2000a) : 태권도 품새는 가상 상대와의 겨루기이고, 품새에서는 형식이라는 질서 속에 자유로움이 있으며, 살아 있는 움직임이 있다. 또한 품새의 수련은 완결도 미완결도 아닌 완성의 길을 향하고 있으며, 단련의 끝에서는 자신을 비우게 되고, 어려움과 동시에 쉬움이 내재되어 있으며, 단순함에서 획득되는 길이 도이다.
최홍희(1972) : 품새란 어떤 제한된 가정 하에서 수명의 가상의 적을 조직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여러 개의 기본동작을 이치에 맞추어 연결하여 누구든 상대가 없이도 능히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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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2013). "품새수련에 대한 새로운 의미 탐색과 품새개념의 재정립 모색."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1.3. 95-125.
양진방(1997). "태권도 역사연구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위한 논의." 武道硏究所誌 8.2. 143-152.
이동희실전태권도(2019). “태권도 품새를 실전에 사용하는 법. 이걸 모르고 왜 품새를 하는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nUFL-bZxNM
대한태권도협회(2022). “2022 태권도 겨루기 경기규칙“.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2022). “2022 태권도 품새 경기규칙“. 대한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