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별 감상문(인권 위주)
- 최초 등록일
- 2023.04.0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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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쌍둥이 별 감상문(인권 위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책 요약 소개
2. 보고서 제출 과정 소개
3. 팀의 소감
본문내용
우리 조가 선택한 책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 별’은 피츠제럴드 자매에 관한 이야기다. 언니인 케이트는 백혈병에 걸렸고 동생 안나는 언니의 치료를 위해 형제간 완전일치자로 인공 수정에 의해 맞춤아기로 태어났다. 탄생의 목적이 케이트의 병 치료였기 때문에 태어난 순간부터 언니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체기증이 이루어졌다. 갓 태어난 안나의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혈액 등 모든 것을 제공해왔다. 안나가 13살이 될 무렵 케이트의 건강이 악화되어 신장까지 기증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안나는 더 이상 자신의 몸을 부모님의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자신의 자유를 찾기 위해 유명 변호사 캠벨 알렉산더를 찾아가 부모님을 상대로 고소를 한다. 캠벨은 이 소송으로 자신이 스타 변호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안나를 도와주게 된다. 안나의 엄마 사라와 아빠 브라이언은 자식이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을 당황해 하지만 두 사람의 대응 태도는 완전히 달랐다. 사라는 전직 변호사였던 자신의 경력으로 법정에서 안나의 신체기증의 정당성을 변호하였고, 아빠 브라이언은 자신의 회사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평범한 아이의 모습을 보이는 안나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안나의 편을 들어준다. 안나와 엄마 간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케이트의 몸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안나가 밝힌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 이외의 진짜 소송 이유가 밝혀지는 데 그것은 바로 케이트가 안나의 신장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병의 회복 가능성이 없는 것을 알고 더 이상 동생 안나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엄마 사라가 자신의 병을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 알고 있는 케이트는 안나에게 부모님을 상대로 소송할 것을 권해 엄마가 더 이상 안나의 희생을 강요하지도 않고 자신에게 집착하지도 않길 바란 것이다. 재판은 결국 안나의 승리가 되었고 엄마 사라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케이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