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유통 변화의 핵심인 산업화와 파트너십, 변화에 대응하는 합종연횡에 대해(OTT, 레거시 미디어)

목차

1. 배경
2. 서론
3. 본론
4. 결론

본문내용

라디오가 유일한 미디어 매체였던 시절, TV의 보급은 미디어 유통 변화에 급격한 산업화를 촉진시켰다.
미디어의 시각화를 통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창궐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의 라이선스와, TV 광고, 영화, 음악에 걸쳐 미디어 시장이 확장될 수 있었다. 국내 미디어 산업의 초창기 밸류 체인은 지상파 방송사와 외주 제작사 간 ‘갑을 관계’였다. 소수의 제작사들이 공급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방송 정책과 규제의 편법을 이용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유료 TV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등장과 함께 제작과 편성의 수직 계열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케이블 채널이나 종속 제작사들이 종편이나 지상파에 미디어를 납품하고 OTT 서비스도 출범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 생태계가 발생 되었다. 그리고 현재,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미디어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영상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확장되었는데 소비자들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퀄리티 있는 미디어를 소비하고자 OTT 플랫폼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미디어 유통의 핵심적인 변화는 제작과 편성, 유통과 소비의 갑을 경계를 희석시키고 광고가 주된 수익원이었던 기존 미디어 시장이 유료 구독 수익모델로 변화되며 플랫폼 혁명을 통한 구독 경제의 활성화와 산업화를 야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