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번식 및 종묘 관련 국문 또는 영문 논문 1편씩을 읽고 번역 정리하여
- 최초 등록일
- 2023.03.18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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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 번식 및 종묘 관련 국문 또는 영문 논문 1편씩을 읽고 번역 정리하여 과제로 제출함.
목차
Ⅰ. 서론
Ⅱ. 연구사
Ⅲ. 재료 및 방법
Ⅳ. 결과 및 고찰
1. 포트묘 형성 및 이식
2. 지상경 삽목
Ⅴ. 결론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억새는 17개 종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4종과 8 변종, 3 아종의 억새속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추이가 억새의 생육에 유리하게 변하고 있어 면적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견된다. 억새는 수확 시 수분 함량이 적고 셀룰로스 함량은 많아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다. 하여 비 식량 작물 중에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가 높고 수확적기 수분 함량이 적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오이 등의 배지로 활용이 가능하고 생분해성 생활 용기 제작, 가정 난방용 브레킷 이용, 시멘트와 혼합해 건축 자재 활용 등 다양한 용도가 있다. 열악한 토양, 온도 등에서도 적응력이 강해 일반 초본류 대비 성상 속도가 빠르고 잡초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아 비탈면 녹화에 유용하다. 하천 생태 복원에 이용 시 유속 조절, 침식 억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억새는 특히 여러해살이풀이기 때문에 수년간 유지된다. 고사가 시작되는 가을에는 양분을 땅속줄기로 이행하기에 토양 비옥도가 유지되어 비료 요구도가 낮다. 자연에선 병충해 발생도 없고 키가 커서 농양 사용이 필요 없다. 즉, 친환경적이면서 관리 유지비용이 낮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크기 및 형태, 색, 움직임 등의 미적 요소나 겨울에도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은 억새가 조경용 그래스로 활용하기 좋게 만든다. 이에 해외에서는 이미 조경용 식물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강변의 생태 복원, 조경용으로 억새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억새류가 사용되기보단 우리나라 자생종인 참억새와 물억새의 식재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생산량 역시 참억새, 물억새는 증가하지만, 원예용으로 개발된 억새들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는 이용도에 따른 적정 종 선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요, 적정 생산법이 정리되지 않아 재배기피종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황경식. "조경용 억새류(Miscanthus spp.)의 플러그묘와 삽목번식법." 국내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