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관 관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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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관은 봉사활동 때문에 자주 간다 그래서인지 여러 번 가봤기 때문인지 친숙하게 느껴졌다. 현재 대구 미술관은 10주년 기념으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과 3층은 유료전시관이고, 그중 2층은 모든 사람들이 입장 가능 한 무료 전시관이다. 이번에는 봉사자의 신분이 아닌 관람객의 신분으로 가서 봉사가 끝난 뒤 2층 무료 전시관을 구경을 하였다. (아래 사진 첨부- 1번째 사진)

2층에는 “나를 만나는 계절” 소장품 기획전으로 작품이 전시가 되어있다고 한다. “생명을 지니다. 일상을 관찰하다. 나를 바라보다 그리고 세상에게 묻다” 라는 4가지의 주제로 관람이 가능하다. 내가 갔을때는 3월 말 아직 2달 (전시기간이 5월까지 였음)이 조금 넘게 남았었다. 총 4개의 전시실에서 여러 가지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었다. 첫 번째로 들어간 전시관에서는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여정을 소개한다. 그 중 눈에 뛴 작품으로는 대구의 주요 시설들을 소개하는 듯한 작품이 보였다.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데이트 맛집으로 알려진 강정보, 최근에 동성로에 새로 지어진 스파크 랜드 마지막으로 수많
은 산들.... 가만히 서서 작품을 보고 있으니, 대구의 주요 핫플레이스를 찾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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