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섬유공예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중 2가지 사례를 조사하여 학습내용을 비교분석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4.22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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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외 섬유공예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중 2가지 사례를 조사하여 학습내용을 비교분석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례 1_교육을 위해 포기한 본질
2. 사례 2_무엇이 전문성인가
3. 사례 1_흥미롭고 즐거운 교육공간으로서 박물관
4. 사례 2_B와 D사이의 Culture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국내의 섬유공예와 관련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극히 제한적이고 사례를 찾아보기가 드물다. 사실 원자재 그 자체만을 가지고 무언가를 교육한다는 것은 일반인에게 비교적 어려운 접근일 수 있다. 섬유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섬유라는 것은 그 자체가 주인공이지, 배경이나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섬유의 본질을 강조하고 싶은 섬유 전공자들에게는 기획이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진행했던 섬유공예 관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해외에서 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교하여 본다면, 국내의 프로그램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충분히 모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본론
미국공예문화진흥원,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영국공예청에서 공통적으로 내포하는 공예의 현대적 가치를 토대로 공예 가치를 ‘보편성, 교육성, 행동성, 전통성, 접근성, 전문성, 심오성’의 7가지 속성을 추출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몇몇의 사례를 훑어보면, 보편성을 위해 전문성을 포기하거나, 교육성을 위해 전통성을 포기하거나, 행동성을 위해 심오성을 포기하는 등의 상황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공예 문화는 지극히 단발적이고 이벤트성인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초교육으로 시작하여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기반을 다져야 할 필요가 있다.
사례 1_교육을 위해 포기한 본질
▼사진의 내용: 대구섬유박물관, 「들으면 보이는 展」 홍보 포스터
일상의 소리라는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을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참가자들은 다양한 섬유들을 가지고 그 소리들을 표현했다. 성인 참가자들은 라이트 페인팅 등을 이용한 사진찍기, 역시 섬유를 이용한 작품 제작을 하였다. 일상 속에 함께하는 소리들이 예술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이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