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의 <에밀>, 가정교육을 위해 부모들은 한 번씩 읽어봐야 할 책, 다만 책의 앞부분만
- 최초 등록일
- 2023.03.08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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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은 “조물주가 처음에 만물을 창조할 때는 모든 것이 선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서 모든 것이 타락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성선설 그대로다. 루소의 교육에 대한 입장은 간명하다.
목차
1. 책 및 저자 소개
2. 들어가는 말
3. 루소의 교육관
4. 루소의 교육방법
5. 루소의 교육에 대한 당대의 평가
본문내용
그 자리에 폭력이 슬그머니 끼어든다. 텔레비전에서는 매일 폭력사건을 쏟아낸다. 그래서 빛바랜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을 다시 꺼내들었다. 첫 문장이 강렬하다. “조물주가 처음에 만물을 창조할 때는 모든 것이 선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서 모든 것이 타락한다.”
인간은 본래부터 선한 품성으로 태어난다. 살면서 점차 그 선한 품성이 퇴색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성선설 그대로다. 루소의 교육에 대한 입장은 간명하다. 인간의 본래 모습, 즉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인간 본래의 선한 품성을 찾는 것이다.
시민교육은 사회제도에 순응하도록 돕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루소의 관심 밖이다. 루소의 교육이 핵심은 인간교육이다. 루소에게 좋은 사회제도란 그저 인간에게서 자연성을 빼앗아 그 절대적 존재를 박탈하고 그 대신 상대적 존재를 부여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자아’를 사회라는 단일 공동체 속에 옮길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 사회제도 속의 인간(사회인)을 기르기 위해 공공교육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인은 분모와 관계하는 분자에 불과하며, 그 가치는 사회라는 전체와의 관계에 의해 좌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