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무속)와 신과 귀신

목차

1. 서론-어째서 무교인가?

2. 본론
1) 무교
2) 신과 귀신

3. 결론
1) 귀신과 컨텐츠
2) 박물관 기획

본문내용

● 어째서 ‘무교와 신과 귀신’인가?
전통문화를 돌이켜 보자면 많은 것이 신앙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상, 음식(제사상), 소리(국악, 판소리), 연극(춤, 공연) 등 많은 것이 꼭 신앙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는 없으나 서로의 상관관계가 아주 짙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민간 신앙 중에 하나인 무속은 지금에 와서는 민중의 믿음에서는 멀어져 있다. 정계나 연예계에서는 아직도 본다는 뒷담화들이 존재하나 오히려 외국의 다양한 교리가 인정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입지가 아주 적어졌다고 볼 수 있다.
옛 우리나라의 마을에는 마을마다 무당이 존재했었고 각종 제사가 있었으며 그들은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빌었고 저승과 현실 세계를 이어 조상과 자손들의 가슴의 응어리를 풀었고 현실 속에서의 고민과 한을 풀어내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왠지 꺼려하고 거북스럽고 업신여기거나 폄하하기도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좋지 않음에도 점이나 부적 등을 믿는 구석이 존재하는 것은 사람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듯도 하다. 나는 이런 무속을 일종의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과거 우리 민족의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되었다.
신(무속에서의)과 귀신에 대해서는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성주신, 조왕신, 터주신, 업신 등을 요즘세대가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조상신을 보자면 우리가 제사에 있어서 기리는 조상도 일종의 신이라고 볼 수 있다.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차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만큼 역사가 깊고 우리와 가까이 있었던 신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귀신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여름만 되면 각종 귀신 영화가 나온다. 물론 우리나라 전통의 귀신들만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귀신은 세계 어느 민족에서도 볼 수 있는 문화적인 소양이고 믿음이다.

참고 자료

민초들의 지킴이 신앙-민속원(김형주 지음)
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네이버 블로그)
조성제: 무속에 살아있는 우리 상고사 지음(민속원),무천문화연구소장, 무속칼럼니스트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