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문화_기독교 역사와 장례문화
- 최초 등록일
- 2022.09.1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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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문화
1) 구약성경의 죽음 이해
2) 구약 성경의 장례의 어의와 성격
3) 신약시대의 장례
2. 기독교 장례
1) 기독교 장례
2) 기독교 장례예식의 목적
3) 교회시대 장례들
4) 기독교 장례 절차
3. 무교의 종교적 특성과 장례
1) 무속신앙의 세계관
2) 무교의 죽음이해
3) 무교의 장례의식
본문내용
1.1. 구약성경의 죽음 이해
초기 구약시대에는 죽음과 죄악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였다. (창 2:16-17) 생명과 죽음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일반적 확신이 있었다.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에, 죽음은 무관계의 상태를 의미한다. 죽음은 하나님의 영향력이 더 이상 미칠 수 없는 무자비한 영력이요 하나님이 멀리 떠난 곳으로 묘사되어 있다. 올리히 캐러만에 의하면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을 언제나 당신백성과 함께 구원이나 심판을 통하여 행동하시는 강력한 분으로 알고 있었고, 또한 생명 없는 흙으로부터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어 살아 있는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은 언제라도 당신이 원하시기만 한다면 이 생명의 입김을 당신의 자유재량에 따라 회수하실 수도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삶, 즉 하나님과의 친교 안에서의 충만 된 삶이란 인간이 어떤 경우에라도 불평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순종적인 삶이라고 했다.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어 졌으며 (창 3:19-20), 인간은 한낯 그림자요 하나의 숨결, 허무일 따름이라고 (욥 14:1-12) 말하고 있다.
구약 성경은 죽음에 대하여 아주 담담하게, ‘모든 세상 길의 덧없음’, ‘자기 선조들 옆에 누워 휴식함’, ‘곡식이 영글어 타작 마당에 이름’과 같은 (욥 5:26) 표현으로 성숙한 상태로서의 무덤에 진입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고대 히브리 사람들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열조에게 돌아갔다’고 표현했는데 이때 죽은 자들은 완전 무화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생명을 상실한 상태에로 전위되는 것으로 믿었다. 그러한 히브리인들의 죽음에 대한 이해는 죽은 자들이 가게 되는 ‘쉐올(Sheol)’이라 불리우는 죽은 자들의 나라는 비교적 후기에 이르러서야 신학적으로 사유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