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선천적인 본능인가?>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03.04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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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연 모성애는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본능인가?
2. 찬성의 측면. 모성애는 선천적인 본능이다
3. 반대의 측면. 모성애는 후천적이다.
4. 모성애는 후천적이며 감정에 불과하다.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과연 모성애는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본능인가?
국어사전에 ‘모성애’를 검색하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모성애란 어머니에게 필수로 갖춰진 습성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보며 ‘모성애는 여자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모두 자연스레 얻어지는 본능인가?’ 라는 물음이 떠올랐다. 영화 속 주인공에게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아기가 생기게 된다. 과거 자유로웠던 삶과 달리 갑작스레 180도 바뀐 자신의 환경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더군다나 유독 자신한테만 말썽인 아이때문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모성애를 연기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결국 아이에게 “네가 없을 때는 행복했어.”라는 발언도 하고 만다.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아동 학대나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자식을 대상으로 살인과 같이 끔찍한 범죄행위까지 저지르는 극악한 엄마의 모습은 모성애의 존재 여부를 의심하게 만든다. 따라서 모성애가 선천적이라 여겨져 왔던 이론적 정의에 의문을 제기하고 모성애는 과연 본능인가를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2. 찬성의 측면. 모성애는 선천적인 본능이다
모성은 ‘어미 모 성질 성’으로 엄마가 되어 갖게 되는 성질을 말한다. 결국 여자가 엄마가 된다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성질을 말한다. 모성에 ‘사랑 애’를 붙이며 ‘모성애’란 엄마가 되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이유로 호르몬을 예로 들어 이야기할 수 있다. 신경학과 진화론에서는 모성애와 관련된 ‘프롤락틴과 옥시토신’ 이 두 호르몬으로 모성은 선천적임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 모성애의 발명』, 알마, 2014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 만들어진 모성』, 동녘, 2009
EBS 마더쇼크 제작팀, 『 마더쇼크』, 동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