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론과 실제 의미치료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3.03.03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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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상담이론과 실제 중 의미치료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참고 문헌을 활용하여 의미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와 다른 책에 정리된 내용까지도 포함시켰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좋은 자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3월 30일에는 전쟁이 끝날 거야.”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년 아침에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F가 함께 갇혀 있던 수감자들에게 말했다.“누가 그래?”“꿈에서 하느님의 예언을 들었어.”
사람들은 믿지 않았지만 F는 기나긴 전쟁이 이제 끝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뉴스에서 들리는 전황은 F의 굳은 믿음과 달리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시간이 흘러 3월 말이 가까워왔고 F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3월 29일이 되자 F는 갑자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30일에는 의식을 잃었고, 31일 사망했다. 사인은 발진티푸스였다. 물론 병에 의한 것이었지만, 그의 죽음은 사실상 전쟁이 끝나 수용소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안 그가‘희망의 상실’로 삶의 끈을 놓았기 때문이었다.
“희망의 끈을 놓아 버린 사람은 자신의 목숨마저도 쉽게 포기한다.”
늙은 아버지의 사망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프랑클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하루 한 컵의 물이 배급되면 반만 마시고 나머지로 세수와 면도를 했다. 깨진 유리조각으로 면도를 해야 하는 환경이었지만 그는 면도를 거르지 않았고, 덕분에 건강해 보일 수 있어서 가스실로 가는 것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를 견뎌나가야만 했다.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수용소 생활을 견뎌냈다.
아우슈비치 수용소로 끌려갔을 당시 나는 출간을 앞둔 책의 원고를 압수당했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보고 들었던 것들, 경험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책을 써서 모든 사실을 세상에 반드시 알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의지가 혹독한 수용소에서 버티는 데 도움이 되었다. 바이에른의 수용소에서 티푸스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있을 때도 나중에 풀려나는 날 원고를 다시 쓸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종이조각에 수없이 메모를 했다.
참고 자료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성화 김순자 윤향숙 박지현 황윤미 공저. 정민사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위한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김종운저. 동문사
상담과 심리치료. 강진령. 양서원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노안영저. 학지사
상담 및 심리치료의 이론. Linda Seligman, Lourie W. Reichenberg 지음 김영혜, 박기환, 서경현, 신희천, 정남운 옮김. 시그마프레스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천성문, 김진숙, 김창대, 신성만, 유형근, 이동귀, 이동훈, 이영순, 한기백 옮김. CENGAGE Learning
삶의 의미를 찾아서. 빅토르 프랑클 지음. 이희재 옮김. 아이서브
상담파러다임의 이론과 실제. 한재희 지음. 교육아카데미
http://blog.naver.com/seung5695/22022999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