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예측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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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셈코 스토리』『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읽은 시간: 10일(발췌 기록하면서 읽음)

발췌 및 요약.
인사조직이론 – 조직심리학에 기촌한 역량진단, 직무와 조직설계, 리더십이론.
우리나라에서 조직의 우두머리가 마치 식민지를 관리하는 총독처럼 군림함. 피라미드형 계급구조의 정점에 있는 한 사람에게 모든 권한과 권력을 몰아줌.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지배와 통제를 강요당하고 명령과 복종의 규율에 따라야 하며 심하면 억압과 착취를 당할 수도 있다.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진실을 추구하면서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으로 무장하여 용기 있게 실천하는 고위공직자들을 선출할 수 있다면, 정치가 깨끗해질 것이다.

성취예측모형도 인사론의 한 영역이면서 동시에 조직론에 포함된다.
성취예측모형은 고위공직자들이 자신의 직문에서 어느 정도 사회적 성취를 이룰 것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수단이다.

사회적 성취의 기반 – 역량의 의미
인간은 저마다 고유한 역량을 타고난다. 인간은 저마다 ‘적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인간은 자신이 하는 일이 적성에 맞고 ‘재능’이 뒷받침될 때 상당한 성취를 이루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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