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지리와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3.02.23
- 최종 저작일
- 2022.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앙아시아의 지리와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리가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지리는 다른 국가의 지정학적 관계, 강이나 산을 통해서 그 나라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중앙아시아의 지리를 잘 이해해야만 중앙아시아의 현실을 제대로 볼 수가 있다. 중앙아시아는 전체 면적이 400만㎢이지만, 인구는 현재 약 7천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한반도의 수십 배이고, 중국의 1/3 정도 규모의 땅인데 사람이 못사는 이유는 바로 중앙아시아에서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농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현재도 중앙아시아는 우즈베키스탄 동쪽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사가 거의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중앙아시아의 땅은 넓지만, 이 땅은 대부분이 유목 지대인 Steppe(스텝)로 굉장히 건조한 기후이다. 그래서, 주로 이쪽은 과거 경제활동이 유목이었으므로 인구를 먹여 살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거대 도시들을 보면, 강에서 시작하였고 그 강에서 관개농업을 통하여 인구를 먹여 살리는 것이 가능했지만, 중앙아시아는 기후가 워낙 좋지 않아서 대규모 인구들을 부양할 수 있는 농지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중앙아시아에는 큰 두 개의 강이 있다. 시르다리야강 · 아무다리야강 이 두 개의 강이 있어서 이 강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관개 작업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강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지역은 Самарқанд(사마르칸트) 지역밖에 없었다. 나머지 땅은 전부 유목지나 사막성 당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앙아시아를 지리적으로 독일의 지리학자 Alexander von Humboldt(알렉산더 폰 훔볼트)가 규정을 했는데, 카스피해에서 톈산산맥까지 & 러시아의 타이가가 끝나는 곳에서 이란까지를 중앙아시아로 분류를 하게 된다.
중앙아시아는 톈산산맥 주변, 페르가나 벨리 쪽에 산림 지대가 있고 그 옆은 스텝 지대로 건조하기 때문에 농사가 되질 않는다. 여기에서는 유목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