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소감문]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 온 학생의 소감문입니다. 고등학생의 작품이지만 지적 수준이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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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소감문]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 온 학생의 소감문입니다. 고등학생의 작품이지만 지적 수준이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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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디어 2학년이 되고 나서 고대하던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의 아침이 찐한 햇살과 함께 나를 반겼다. 하늘마저도 우리의 수학여행을 축복하려는지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아이들의 모습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가득 차 있었다.
8시 30분 드디어 중국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중국. 과연 말 그대로 중국은 대륙이었다. 어느 곳을 둘러봐도 끝없이 펼쳐진 평원. 나로서는 두 번째 중국 방문이었지만, 여전히 낯선 느낌이 나는 것은 그런 대륙의 광활함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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