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성혁명, 연중 의병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3.02.22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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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성혁명, 연중 의병에 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연중 의병의 과정과 결과
Ⅲ. 《노정약기》를 통해 알 수 있는 연중 의병의 진실
Ⅳ. 김구의 연중 의병에 대한 한국 사학계의 현실
Ⅴ. 맺음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유명한 독립운동가라면 단연 백범 김구가 아닐까 싶다. 정치인들도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좌우를 가리지 않고 김구를 고르곤 한다. 그만큼 전국민적인 지지를 얻는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김구가 조선 시대에 역성혁명을 주도하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먼저 김구 자신이 《백범일지》에서 의도적으로 해당 사건을 서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김구는 김이언이라는 인물을 창조해 해당 사건 때의 행적을 둔갑했다. 불행하게도 한국 사학계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국제연대” 따위로 옹호했다. 본고는 김구가 일으킨 역성혁명인 연중 의병에 대해 알아보고 김구와 이후 학계가 이를 어떻게 쉬쉬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연중 의병의 과정과 결과
산포거사라고도 불리는 연중 의병은 사실 매우 간단한 사건이었다. 백낙희 등 동학농민군 잔당들이 황해도 장연에서 거병을 모의했다가 주범인 백낙희, 김양근 등이 마을 사람들에게 잡힘으로써 마무리된 사건이다. 내용 자체를 알고 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허술하고 한심한 수준이다.
참고 자료
김구;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 돌베개, 1997.
김상구, 《김구 청문회 1》, 매직하우스, 2014,
도진순, 〈김구-임시정부를 이끈 민족주의 독립운동가〉, 《한국사 시민강좌》, 2010,
도진순, 〈1895~96년 김구의 연중 의병 활동과 치하포사건〉, 《한국사론》, 1997,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 국역총서 12》,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