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우리, 편하게 말해요

소개글

"[독후감] 우리, 편하게 말해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당신이 하는 말이 곧 당신입니다.”
2.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3. ‘괜찮아?’라는 말
4. 나에게는 나만의 시계가 있다.
5. 말을 잘 하려면 말을 계속 하는 수밖에

본문내용

0. 들어가며

‘말하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도서이지만, 분량의 중반을 넘어갈 동안에도 ‘말하기’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는 크게 나오지 않는다.
‘말하기’나 ‘대화’에 앞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갖추어야 할 자세 등에 대해 해주는 말들이 큰 분량을 차지한다.
이 사실을 책을 읽기전에 알았다면 조금 당황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서 집필하셨는지 어느 정도 알 것도 같다.

‘말하기’라는 건 ‘대화’를 위해서 존재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대화라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세상에 나 혼자만 존재한다면 애초에 ‘말하기’라는 행동은 의미를 가지기 힘들 것이다.
즉, ‘말하기’라는 건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기술이다. 나 혼자 벽을 보며 계속 입으로 소리는 낸다고 완성되는 게 아니다. 그러니 ‘말하기’에 앞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들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이금희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셨던 거라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