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 가족>과 일본의 연금 제도를 분석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02.06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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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어느 가족>과 일본의 연금 제도를 분석한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 ‘어느 가족’의 역사와 미래
1. 일본의 현대 경제사
2. 연기 연금 제도
3. 한국의 사회보장제도와 미래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 가족」(2018)은 비혈연‧비혼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이야기다. 그들은 할머니, 엄마, 아빠, 이모, 오빠, 누나의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한다. 하지만 원래 제목인 ‘도둑질하는 가족’(万引き家族)에서 나타나듯 그들은 서로에게 기생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특히 할머니인 ‘하쓰에’의 노인 연금은 ‘어느 가족’의 수입 중 거의 유일하게 안정적이면서도 합법적이다. 금액은 6만엔. 다섯 사람이 생활비로 사용하기에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하쓰에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시체를 숨기는 원인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해당 부분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는 만큼 실제적이다. 파격적이기는 하나 비현실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의 경제적 상황은 어떠한 상태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일본의 현대 경제사를 요약한다. 국가의 복지 개입이 확대되었다가 축소되는 환경에서 연금 제도는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그중에서도 연기 연금 제도는 어떤 반대 의견에 부딪히는지를 살핀다. 이에 반박한 후 연기 연금 제도가 가진 장점을 논한다.
참고 자료
박고은, 이지혜 <‘극단 선택’ 10∼30대만 우상향으로 올라갔다>, 한겨레, 2021. 09. 28,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13102.html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