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_목민심서
- 최초 등록일
- 2023.02.04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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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약용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로서 호는 다산이며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벼슬을 지냈으며 경학과 시문학에 뛰어나 자연과학에도 밝았다.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40세부터 18년 동안 전라도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와 경세 유포, 흠흠신서 등을 저술하였고 별세하기 전까지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목민심서라는 책에 대하여 수필을 쓰고자 한다. 이 책은 고전뿐만이 아니라 오늘의 현실을 성찰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다산학의 체계상에서 목민심서는 요즘의 개념으로 치면 지방행정의 지침서에 해당하는 것이다. 목민심서는 백성을 중심에 두고 정치제도의 개혁과 지방행정의 개선을 지향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독창적인 인간학과 함께 미덕과 그 깊은 뜻을 알 수가 있다.
군자의 학문은 수신이 반이며 나머지 반은 목민이라는 사실은 정약용이 얼마나 백성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또한 그러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은 목민의 일이라는 것을 말할 수가 있었다. 이러한 정약용의 독창적인 인간학과 미덕, 그리고 정책학의 개념이 조화롭게 펼쳐진 목민심서라는 책은 지금 생각하는 현실의 정치를 생각하면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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