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언어와 문화 ) 일본의 언어와 문화, 일본학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작성한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 2 책을 읽고 자신이 작가가 되어 새로운 주제 또는 유사 주제로 새로운 글을 작성해 제출한다.
- 최초 등록일
- 2023.01.18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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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나 홀로 일본여행 그리고 친절한 일본인
(2) 일본에서 만난 한국인 언니
(3) 낯선 주점에서 만난 일본인 할머니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1910년부터 해방된 1945년까지를 일제강점기라 부른다. 일본은 우리의 국권을 강탈해 조선 총독부를 설치한 뒤, 행정을 비롯해 입법, 사법 그리고 군대까지 손에 쥐고 우리를 마음대로 휘둘렀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저항을 막기 위해 총칼을 갖춘 헌병 경찰을 곳곳에 두고 감시하며 두려운 분위기로 우리 민족을 숨죽이게 했다. 또한, 토지 조사 사업을 벌여 땅을 신고하는 절차를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어 농민들이 일정 기간에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신고하지 않은 땅을 빼앗아 갔다. 이뿐 아니라 조선 왕조의 상징인 궁궐들을 파괴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벚나무를 수천 그루 심기도 하며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든 문화유산과 민족정신을 없애버리기도 했다. 이렇게 일본에 당한 게 많다 보니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은 일본 사람을 향해 ‘쪽바리’ 혹은 ‘왜놈’이라고 부른다. ‘쪽바리’는 ‘쪽발이’에서 나온 단어로, ‘일본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한 발만 달린 물건’이나 ‘발통이 두 조각으로 된 물건’이라는 뜻이다. 엄지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들을 가르는 게다를 신는다는 데서 온 말이다. 일제강점기를 경험하고, 그 당시 일본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을 기억하는 사람은 으레 일본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 것이다. 일제강점기를 교과서를 통해 배운 많은 학생도 마찬가지이다. 본인 또한 교과서를 통해, 어른을 통해 일본을 그저 좋지 않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던 때가 있다. 그렇게 25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에 홀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남자친구도 제쳐두고 크리스마스에 홀로 일본여행이라니! 짧지만 강렬했던 일본여행! 그 여행을 통해 부정적이기만 했던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친절하게 길을 알려준 사람. 따뜻하게 음식을 내준 할머니. 사랑을 찾아 낭만을 싣고 일본으로 온 한국인 언니. 그들을 통해 일본이 한층 좋아졌다. 그리고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일제강점기, 연표로 보는 한국사 사전, 김한종 외 7인, 책과함께어린이, 2015.2.10.
나라를 빼앗긴 슬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최종순 외 8인, 계림북스, 2012.11.30.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사이트 http://www.korean.go.kr 참조
BBC NEWS 코리아, 정부경 기자, ‘베트남 전쟁: 성폭행범 군복을 봤어요….’, 2019.2.28.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