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작품해설및비평 ) 현장무용 작품 하나를 선정하여 감상하고, 무용작품해설과 비평을 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제부턴지 신작 무용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그렇게 설레는 일은 아니게 되었다. 현대무용 공연에서 이렇다고 할 춤을 보는 것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고, 장르협업이니 융, 복합이니 하는 트렌드 때문에 영상 등 다른 매체가 퍼포먼스랑 결합되는 공연이 증가를 하면서 춤은 더 쪼그라들어 가고 있다. 점프를 높이 뛴다거나 다리를 높이 드는 방식의 움직임은 촌스럽다거나 시대착오라는 평을 받기가 일쑤이며, 영상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면서 작품의 메시지 전달은 아예 영상에 맡기고 움직임이 공연의 보조적 역할을 하는 작품들도 증가하고 있다. 현대의 많은 무용 창작자들은 모든 움직임은 춤이라고 강변을 하지만 무용 공연을 보고 나서 저 무용수는 춤을 잘 추구나, 오늘 정말 멋진 춤을 봤다라고 감탄을 하는 일은 별로 없다. 오히려 춤을 더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현대무용을 보는 날들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그렇지만 2018년에 공연한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1 내한공연이랑 프랑스 국립 크레테유 카피그 무용단의 현대무용은 달랐다.

참고 자료

리뷰] 현대무용, 그래도 움직임이 먼저다』, 윤단우, 더무비,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