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죄와 벌(김용화, 2017) , 축제(임권택, 1996), 암살(최동훈, 2015), 왕의 남자

소개글

주제: 신과 함께 죄와 벌(김용화, 2017) , 축제(임권택, 1996), 암살(최동훈, 2015), 왕의 남자(이준익, 2005), 마더(봉준호, 2009), 관상(한재림, 2013) 기생충, 박하사탕, 1987,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영화 중에 한 편 산정하여 해당 영화를 분석하는 에세이.

목차

1. 영화 <박하사탕>의 개요 및 주제 의식
2. 영화 <박하사탕>에 드러난 한국의 정치 및 역사적 특징
3. 영화 <박하사탕>에 대한 견해 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영화 <박하사탕>의 개요 및 주제 의식

5ㆍ18 민주화 운동은 많은 영화의 주제 및 소재가 되었다. 그리고 그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할 때 마다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그 날을 기억하며 가슴아파했다. 그리고 나처럼 그 시대를 실제로 겪지 않은 국민들은 영화를 통하여 그날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물론 영화가 역사적인 진실을 전부 담아내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관련 다큐멘터리 등도 많은 만큼 그날의 진실을 파악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40년이 지난 과거의 행적이 여전히 이처럼 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하게 자극적인 소재이기 때문일까?
그의 이유는 아직까지도 국민들 가슴 속에는 5ㆍ18 민주화 운동이 마음 아픈 가시로, 즉 해결되지 못한 과제로 잔존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당 사건에 대한 논의를 빼놓고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논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나 또한 한국의 국민으로서, 2022년의 5월을 보내며 관련 영화를 한 편 보고자 했다.

참고 자료

박하사탕, 1999.
김정한, 5.18 광주항쟁 이후 사회운동의 이데올로기 변화, 민주주의와 인권, 2010.
김진실, '오월 광주'의 영화콘텐츠화 연구 : <박하사탕>,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를 중심으로, 원광대학교, 2019.
김선아, 한국영화의 시간, 공간, 육체의 문화정치학 : 코리안 뉴 웨이브와 한국형 블록버스터 시대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