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종교개혁,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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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6세기 유럽, 하느님의 뜻의 발견이라는 희미한 목표를 가지고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만큼 큰 사건이 발발한다. 개인의 신앙, 성서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르틴 루터의 주도하에 종교개혁(reformatio)이 일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갑작스럽게 소수 집단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종교개혁을 이끌었다고 알려진 마틴 루터 역시 큰 꿈을 가지고 종교개혁을 시도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종교개혁은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그 규모가 커졌다. 그야말로 유럽 전 지역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리스도교의 혁신 운동으로 시작된 종교개혁은 단순히 종교적인 기능을 뛰어넘어 정치, 경제, 사회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세상은 근대 사회, 근대인으로 구성되었다.

참고 자료

아이굿뉴스(http://www.igoodnews.net)
기독교의 이해 편찬위원회, ｢기독교 묻고 답하다.｣, 청송미디어, p.117~p.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