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디킨슨의 <나는 가능성에 산다>와 월트 휘트먼의 <나 자신의 노래> 분석 I Dwell in Possibility by Emily Dickinson&Song of Myself by Walter Whi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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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dwell in Possibility” “A fairer House than Prose.” 시 “I dwell in Possibility”의 첫 부분이다. Emily Dickinson은 “나는 가능성 안에 산다.”라고 이야기하며, 집과 산문을 ‘비교’하는 것으로 시를 시작한다. 그녀가 가능성을 펼치는 공간이며, 산문과 비교되는 대상인 것으로 보아, 그녀가 말하는 집은 시에 대한 ‘비유’일 것이다. 그녀는 이 시의 필자이니, 집이 곧 그녀의 존재를 의미하기도 한다.
“More numerous of Windows – 더 많은 창문이 있는
Superior – for Doors –“ 더 좋은 문이 있는
그녀는 계속해서 비유와 비교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 창문도, 더 좋은 문들도 더 많다. 시에서 창문과 좋은 문이 많다는 것은 무언가로 통하는 창이 많다는 것. 모든 창은 각기 다른 풍경을 비춘다. 앞서 함축된 문장으로 표현되는 시와 짜맞추어져 서술되는 산문을 비교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녀는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이 있는 시를 전하는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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