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정서과정 현상에 대한 분화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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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은 개인과 가족에 대한 정서과정 개념을 사회적 정서과정으로 확장한다.
사회도 가족과 마찬가지로 연합성과 개별성의 반대적 힘의 균형에 영향을 받는데,사회가 전쟁이나 인구증가, 성차별 등과 같은 만성적 스트레스 상황에 처할수록 사회의 불안은 커지고 그 결과로 결속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며 분화수준은 감소된다고 하였다. 이와 반대로 집단이나 가족의 분화수준이 높을수록 좀 더 협동적이고 다른 사람의 복지를 고려하며, 스트레스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타인과의 접촉을 유지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경우는 급격한 경제 발달로 인해 사회변화(민주화 운동, IMF) 에 적응 하면서 받게 된 스트레스를 윗세대로부터 전달 받게 되었는데 이런 사회적 정서과정으로 인해 분화 수준이 감소 되어 여러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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