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과제 정반합 설교 룻기 1장

소개글

"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과제 정반합 설교 룻기 1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부
2. 정
3. 반
4. 합

본문내용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이 시는 우리에게 꽃은 흔들리며 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삶 또한 흔들리며 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시의 내용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비바람에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듯 꽃이 피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고난을 겪어야만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결실을 맺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조차도 이 땅에서 사실 때에는 많은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니 평범한 우리가 고난을 겪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없이 열매 맺는 신앙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