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재래시장 4월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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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시리
2. 모자반
3. 미역
4. 우뭇가사리
5. 톳

본문내용

1. 가시리
길이는 5~10센티미터, 지름 2~5밀리미터로, 밀물과 썰물의 경계선에 있는 조간대 바위에 붙어 군락을 이룬다. 홍자색의 거죽은 미끄럽고 끈적하며 광택이 난다. 유사종인 참풀가사리와 구별하기 어려운데, 몸이 중간에 차있는 거시 참풀가사리, 비어있는 것이 불등풀가사리이다. 속에는 공기가 채워져 있으므로 참풀가사리와 함께 담수에 담그면 수면에 부상하고 침강하는 엽체로 나뉘어져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마르면 부풀고 검게 된다.

2. 모자반
흑갈색이고 쟁반모양의 헛뿌리에서 나온 원기둥 모양을 한 줄기 부분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상부 쪽에서 가지를 낸다. 줄기는 단조이며 긴 가지를 많이 낸다. 가지는 삼릉주 또는 삼각형이며 비틀어졌다. 큰 것은 높이 수 m에 달한다. 잎은 아래로 반곡하고 주걱꼴 또는 타원형이며 잎의 중앙까지 약한 중륵이 있고 상부의 잎은 피침형이며 톱니가 있고 중륵이 없고 색은 암황갈색이며 연하고 잎면에 검은점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