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과 사랑의 역사 - 2차 과제 (사진 3장 준비하기)

소개글

서울대학교 성과 사랑의 역사 (기**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과제로 제출한 글입니다

자신이 인상깊게 본 성에 대한 사진 3장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글을 쓰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대까지 이어지는 섹슈얼리티의 변천사
- 과학성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에서 성과 관련된 논쟁의 양상이 심상치 않다. 젠더 갈등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고, 상대 성별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섹슈얼리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임을 반증한다. 섹슈얼리티에 관한 논쟁은 비단 현대 사회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고대 인류도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남자와 여자, 2개의 성별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섹슈얼리티에 관한 담론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남자와 여자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오랜 변천사를 거쳐 비로소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 현대의 남녀관의 형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시대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필자는 망설임 없이 과학 혁명이 있었던 근대 시대를 고를 것이다. 섹슈얼리티는 사회와 철학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과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섹슈얼리티는 필연적으로 몸과 결부되어 있는 개념이고, 인간의 몸에 가장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과학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섹슈얼리티는 사회와 철학의 영역에 속해있는 문제이므로, 섹슈얼리티는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섹슈얼리티는 과학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섹슈얼리티라는 범주에 속한 영역 중 일부에 대해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객관적 해답이 제시될 수 있다. .....이 글에서, 성 과학과 성에 대한 담론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알아볼 것이다. 역사 속의 성 과학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우리는 성과 과학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Sodomy
https://en.wikipedia.org/wiki/Karl_Friedrich_Burdach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2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