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역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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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연구를 하게 된 것은 여찌보면 우연일 수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연구가 문헌들을 접하다가 흥미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을 때 이루어지지 않는가? 저자의 흥미로움을 자극했던 것은 “죄”였다. 그는 “죄”를 “개인이 져야 하는 짐”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쿰란 문헌의 하나인 “다메섹 규약”에서는 “갚거나 탕감해야 하는 빚”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인식의 충돌이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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