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욱의 고고학여행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11.29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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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 이제 막 손가락을 움직이며 책을 넘기거나 하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었을 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번쯤 공룡사전이라는 책을 펼쳐보았을 것이다. 몇몇 아이들은 공룡사전에 나온 공룡 이름을 수도 없이 부모님께 물어보며 그 어려운 공룡 이름들을 줄줄 외우기도 하였을 것이다. 나또한 그랬다. 공룡 그림책을 보고 스케치북에 공룡을 따라 그리며 놀았고, 거실 벽에 공룡과 그 이름이 적힌 포스터를 붙여놓고 엄마가 지겹다시피 할 만큼 그 이름들을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았다. 우스갯소리로 살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이 가장 클 시기는 유치원 때라는 말도 있는 걸보면 아이들에게 공룡이란 얼마나 신비롭고 흥미로운 존재였는지 알 것 같다. 그래서 였을까? 어렸을 적 나에게 고고학자란 커다란 공룡 뼈를 발굴하고, 피라미드 안의 미라를 발견하는 그런 이미지였다.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커다란 페도라 모자를 쓰고 카우보이 같은 복장으로 정글은 누비는 그런 모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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