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비평적 리뷰
- 최초 등록일
- 2022.11.28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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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비평적 리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왜 이 책을 소개하려는가?
2. 이 책의 목적
3. 내용 소개
4. 정리 및 평가
본문내용
1. 왜 이 책을 소개하려는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머피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 히브리 성서(그는 구약성서 대신 히브리 성서라고 부르길 원했다)와 신약 성서를 비롯하여 제2성전기 유대교, 역사적 예수, 묵시 등에 대해서 연구했던 학자였다. 2002년에 출간된 ‘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Early Judaism: The Exile to the Time of Jesus)’은 앞서 재2성전기 유대교 수업의 교과서로 사용하기 위해 1991년에 출간한 책 ‘The Religious Wold of Jesus: An Introduction to Second Temple Palestinian Judaism’의 개정판이다.
그는 기독교와 유대교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이 있었다. 그가 이 분야를 연구하면서, 과거 기독교 학자들은 유대교를 ‘배경’으로만 취급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가 상당 부분 유대교에 빚을 지고 있으며, 오히려 기독교가 유대교의 한 분파였다가 다른 길을 가게 된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가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기를 원했다. 머피는 기독교인이지만, 제2성전기 유대교를 연구하면서 기독교의 눈으로 유대교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유대교를 그 자체로 이해하려고 했고, 예수와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더 잘 이해하려는 균형을 잡으려 했다. 그래서 이 책이 의미가 있다,
2. 이 책의 목적
머피는 이 연구를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한다. 연구할 문헌들의 문화적, 사회적 측면을 설명할 수 있는 역사적 정황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본다. 그렇기에 흔히 말하는 정경의 범위를 넘어선다. 주 관심사는 기원후(그는 주전/후 대신 기원전/후를 사용한다) 1세기지만, 반드시 그 이전의 사건들을 알아야 왜곡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유대교와 기독교 모두 역사를 인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고대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