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간호학실습] 중환자실 실무 관련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중환자의 영양_[17분 18초]_서울의대_오승영
2. COVID-19 입원환자의 관리와 치료 [24분 59초]_영남의대 최은영
3. 중환자실에서의 통증, 진정, 섬망의 조절 [18분 18초]_ 연세의대 김정민
4. COVID-19_중환자 실제 회진_[13분 5초]_서울의대 류호걸
5. COVID-19에서 기관내 삽관_[7분51초]_연세의대_장철호
본문내용
1. 중환자의 영양_[17분 18초]_서울의대_오승영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중환자들의 경우, malnutrition이 있을 때 mortality 차이가 약 50% 이상 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영양 지원은 굉장히 중요한 필수적인 치료로 볼 수 있다. 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중환자실에 48시간 이상을 머무르게 되는 환자들의 경우 지체하지 않고 영양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전의 영양 섭취 경향, 체중 변화, BMI, 알부민, 트렌스페린, 프리알부민 등의 수치를 모니터링 하는 등의 테스트 결과들을 보고 환자에게 얼마나 영양 지원을 해주면 좋을지 결정한다. 환자에게 영양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어느 루트를 통해 영양 지원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경장을 이용하는 enteral nutrition, 정맥을 이용하는 parenteral nutrition이 그 경로의 예다. 둘 중, 무조건 EN이 더 좋다고 한다. 경장 영양이 가능하다면, 정맥보다는 EN을 실시하도록 한다. 시작은 하루에 500kcal 정도의 영양이 필요하다. 경구를 통한 영양공급이 어려우면, EN을 통해 48시간 내에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장 영양 공급을 하면 안 될 것 같은 대상자, 즉 ECMO 착용자, 심각한 급성 췌장염, anastomotic leak, Neuromuscular blocking agents, prone position, open abdomen의 경우에도 빠른 경장 영양 공급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서 경장 영양 공급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Hemodynamic compromise or instability (저혈압, 다량의 카테콜라민 사용자) 등은 예외적으로 경장 영양 공급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parenteral nutrition을 제공한다. Bolus 보다는 continuous feeding 제공이 추천된다.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Indirect calorimetry (IC)라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계가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계산된 이 열량을 초기에 무조건 full로 다 줄 필요는 없다. 초기에는 hypocaloric PN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Therapeutic hypothermia, Intra-abdominal hypertension, Acute liver failure의 경우에는 Low does EN을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 때, 단백질의 양은 절대로 줄여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홍석경. (2015). 중환자의 영양치료. J Korean Diabetes, 16, 11-17.
홍석경. (2015). 중환자, 어떻게 먹일 것인가?. Journal of Acute Care Surgery, 5(1), 1-6.
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감염학회,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진료지침
이승화, & 김종명. (20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유행의 대응과 치료. 가정의학, 10(2), 87-95.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COVID-19 대응 간호사를 위한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