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간디학교 (방문해서 인터뷰한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4.01.1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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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디 학교에 직접 방문해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당^^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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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청에 있는 간디 학교를 방문했다. 산 속에 자리 잡은 학교라서 그런지 산바람이 불어 날씨는 쌀쌀했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간디 학교 모습에 감탄해 추위마저 우리를 비켜 가는 듯 했다.
1. 간디 학교는 어떤 곳입니까? 사랑과 자발성을 가장 중시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인교육을 지향하고, 공동체 생활도 중시합니다. 대안학교이지만 인문계 성격을 띄고 있고, 현재 중학교는 비인가 상태이고, 고등학교는 인가되어 산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 묵학 시간은 주로 무엇을 합니까? 보통 저녁 7시 이전에 기숙사에 입소해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묵학 시간을 보냅니다. 이 시간에는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개인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기 싫다면 책을 읽거나 주위 학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만한 것을 해도 됩니다.
3. 시간표가 짜여진 대로 학생들이 움직입니까? 물론 시간표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최소한의 규율일 뿐입니다. 공동체 생활이다 보니 서로간의 약속이 없으면 혼란스럽겠죠? 그래서 시간표를 바탕으로 하되, 비교적 자유롭고 유연하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규칙들은 식구 총회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정하는 편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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