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우울증 환자 치료적 의사소통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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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상황 : 이XX님은 현재 입원 4일째로 병동 프로그램 신간에 참여하지 않은 채 병실 침대에 웅크린 채 누워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간호사는 이XX님과 면담을 시도한다. >

간호사 : 이XX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XX님의 담당 간호사 XXX이에요. 지금 미술치료 시간입니다. 참여해보는건 어떠세요?

이XX : 그냥.. 혼자 있는게 좋아요.

간호사 : 혼자 있는게 좋으세요? 요즘 지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XX : 조금 나아요.

간호사 : 어떤 점이 나아지셨나요?

이XX : 입원할 땐 다 귀찮고.. 창밖을 내려다보면 뛰어내리면.. 하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집에선 엄마 몰래 손목도 그어보고.. 그랬는데..

간호사 :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뛰어내릴까 생각도 해보고, 손목도 그어보셨다고 하셨는데 그 당시에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셨나요?

이XX : 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입원할 때까지도 다 끝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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