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하에 일본의 기독교의 변화

소개글

"제국주의 하에 일본의 기독교의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천황제와 기독교
3. 파시즘 시대와 전시 하에 기독교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민지의 한국 상황에서 형성되고 발전했던 기독교는 일본에서도 그 뿌리를 내리고자 하였다. 하지만 침략의 당사자인 일본의 제국주의 하에서 기독교는 한국 기독교의 발전 양태와 다를 모습을 보이게 된다. 특히, 전쟁과 통치라는 국가적 목표와 천황제라는 이데올로기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의 기독교는 시련을 맞이한다. 이는 단순히 기독교가 사회와 분리되어 독자적인 세력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빼앗긴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가 국가에 종속되어 국가의 통치와 지배를 뒷받침해주는 사회적 기구로 변한 것을 말한다. 즉, 종교적 의식과 신앙적 회심을 통해 사회에 영향을 주는 신앙 공동체적 모습이 아닌 국가의 필요와 요구에 맞추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기독교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필자는 그 당시 존재했던 천황제와 기독교를 비교 하고, 파시즘 시대와 전시 하에 기독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교회와 사회의 또 다른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도히 아키오, 서정민 역, 『일본기독교의 사론적 이해 』, 서정민 옮김, 서울 : 한국 기독교 역사 연구
소, 1993.
윤혜원, 『일본 기독교의 역사적 성격』, 서울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5.
도히 아키오, 김수진 역, 『일본 기독교사』, 김수진 옮김, 서울 : 기독교문화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