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미술의 간단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10.09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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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자이크
1) 모자이크의 역사
2) 모자이크 재료
3) 모자이크 제작기법
2. 성상화(이콘)
1) 성상화의 역사
2) 성상화 제작기법
3. 프레스코화
1) 프레스코화의 역사
2) 프레스코화의 제작기법
4. 스테인드글라스
1)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
2) 스테인드글라스의 제작기법
본문내용
1) 모자이크의 역사
모자이크는 기원전 2500년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됐는데 수메르왕궁 유적의 기둥에 채색한 구운 진흙의 조각들을 이용해 기둥과 벽을 장식한 흔적이 최초의 모자이크로 추정된다. 그리스에 건너간 이후 유럽에서 집약적으로 발달했는데, 그중에 5~6세기 비잔틴 시대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널리 보급, 사용되었다. 특히 그리스나 기독교 문화에 의해 많은 발전을 하였으며 이전의 자연 그대로의 석재나 자기질, 도기질의 재료에서 금박이나 화려한 색상의 유리 재질이 사용되기 시작하여 비잔틴 양식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 모자이크 재료
모자이크는 여러 가지 색상의 돌, 유리조각, 도편들을 평면에 늘어놓고 모르타르나 석회, 시멘트 등으로 접착시켜 무늬나 그림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장식할 건축물에 박아 넣는 새로운 형태의 그림이다.
모자이크는 역사가 오래된 기법인만큼 모자이크에 사용되는 재료들도 시기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고대 그리스의 모자이크는 백색과 흑색의 자연석으로 그림 모양을 장식했으나, 헬레니즘 시대의 바닥 모자이크는 유색 대리석으로 장식성 효과를 높였다. 또한, 로마는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유리를 사용한 모자이크 기법을 발전시켰고, 비잔틴은 로마의 모자이크에 새로운 기술을 덧붙여 새롭게 이어나갔다.
먼저 로마인은 그리스 문화를 흡수해 로마식으로 발전시켰는데 마루바닥 모자이크도 그와 같은 수법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모자이크를 구성하는 방식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그리스인이 자연석으로 간단하고 소박한 모자이크를 만들었던 것에 비해서 로마인들은 그리스인이 사용했던 방법을 선호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