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맹자를 읽고 느낀점과 독서토론

목차

1. 1회차 독서토론 활동
2. 2회차 독서토론 활동

본문내용

주제 1) 맹자를 읽고 느낀 점

이름
느낀 점
윤00

교직 이수를 하면서 저번 학기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로 교생 실습을 다녀왔다. 이론적으로 학습한 교육하고 학생들 앞에서 실시하려는 교육은 마주한 환경부터 달랐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순간의 연속이었다. 그렇기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생기는 여러 상황 속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으려면 하나의 교육관을 나의 것으로 확립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동안의 배웠던 여러 교육관을 다시 한번 찾아보았으나 나에게 완벽히 맞는 교육관은 없었기에 여러 교육관을 보고 조합하여 나의 교육관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 그렇기에 맹자를 읽을 때도 맹자의 대표적인 교육관인 “ 사람은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는 존재이므로 교육의 근본 목적은 누구나가 스스로 갖추어져 있는 도를 지각하여 이상적인 인간형에 도달하도록 인내하는 것”에 대한 것에 집중하여 책을 읽었고, 이러한 맹자의 교육관과 동아리원 개개인의 교육관과 비교하였을 때의 생각을 나누고 싶었으나 동아리원들 모두 개개인의 교육관을 확립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각자 맹자를 읽고 느낀 점과 인상 깊었던 구절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맹자의 교육관인 사람은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지만, 내가 교사가 되어 마주할 학업에 관심이 없고 흔히 이야기하는 불량 학생을 교육하여 성인이 되도록 한다는 것을 상상하였을 때에는 그 학습자 안의 스스로 갖추어져 있는 도를 지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그러한 상황에서 현대 교육자로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석00

현재 재학 중인 학과는 교직 이수가 없는 학과이고, 사범대학 계열도 아니므로 교사라는 직업과 관련이 없다는 생각으로 나에게 의문을 던져오는 주의 시선들이 있다. 나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사라는 직업에 한정되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는 일에 관심과 흥미가 있다. 그렇기에 교육과 관련된 책이나 공부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였고 이번 회차에서는 ‘맹자’의 교육관에 집중하여 책을 읽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