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관용표현과 속담을 2개식 선정하고, 한국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수법을 기술 1. 관용어 1)선정이유 2)교수법 2. 속담 1)선정이유 2)교수법 3. 참고문헌
- 최초 등록일
- 2022.10.26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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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관용표현과 속담을 2개식 선정하고, 한국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수법을 기술해 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1. 관용어① - “발이 넓다”
2. 관용어② - “시치미를 떼다”
3. 속담① -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먼저 마신다.”
4. 속담②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 마라”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관용어① - “발이 넓다”
- 선정 이유 : ‘발이 넓다’는 관용어는 ‘아는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 여기에서 ‘발’은 자유롭게 움직여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며, ‘발이 넓다’는 표현은 사람들을 이미 많이 만나서 아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말 그대로 ‘발볼이 넓다’는 뜻으로만 파악한다면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발이 넓다’는 표현에는 반대말이라고 할 수 있는 ‘발이 좁다’는 대칭되는 표현이 없다. 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인맥이 넓은 것을 긍정적인 가치로 생각하는 현대 한국인들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신체부위를 사용한 관용어로써, 한국인이 신체를 어떻게 생각하고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의 사회, 문화적인 규범과 가치체계를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애심, 「문화적 배경을 활용하는 한국어 관용어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17.
김혜경, 「신체부위 은유와 한국어 속담 및 관용어 교육」, https://blogs.helsinki.fi/eakle-7/files/2018/04/%EA%B9%80%ED%98%9C%EA%B2%BD-%EB%85%BC%EB%AC%B8.pdf.
이동규, 「중·고급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문화어휘 교육 –속담관용어 교육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5.